전남 목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헤어진 50대 여성이 15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한 치킨집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52살 이 모 씨가 택시를 2번 탄 사실까
경찰은 이 씨가 오랜 시간 전화를 꺼 놓을 이유가 없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범죄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키 160센티미터에 보통 체격인 이 씨는 밤색 반소매 면 티에 병원복 하의와 슬리퍼를 신고 있었으며,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