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가전 싸진다…취득세 50% 인하
오늘(10일) 발표된 경기부양 대책으로 자동차와 고가 가전제품에 매기는 개별소비세가 1.5% 포인트 낮아지면서 그만큼 값이 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택 취득세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에서 1%로, 50% 감면됩니다.
▶ "유신, 역사가 객관적 판단할 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유신체제에 대한 판단은 역사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기독교와 천주교 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합니다.
▶ "아동 성폭행하면 최소 징역 10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의 형량이 현행 '5년 이상'에서 '무기 또는 10년 이상'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 성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사퇴·탈당
지난주 단식을 마친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동시에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 내 신당권파의 추가 탈당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입찰 비리' 조석준 기상청장 소환
기상장비 입찰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조석준
조 청장은 돌풍을 측정하는 장비의 탐지거리를 완화해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중 시진핑 국가부주석 신변 이상설
중국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예정된 외부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신변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보도 기사가 삭제되는 등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