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일(10일) 오전 10시쯤 조 청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 청장은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적외 탐지장비인 '라이다'를 들여올 당시 기상 장비업체 케이웨더가 최종 입찰자로 선정되도록 탐지거리를 15㎞에서 10㎞로 완화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라이다는 적외선을 이용해 순간 돌풍을 감지한 뒤 항공통제소 등에 이를 알리는 관측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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