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득량만 일부 해역에 남아있던 유해성 적조가 완전히 소멸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득량만 해역에 남아있던 유해성 적조가 완전히 소멸함에 따라 오늘(6일) 오후 6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해제
이로써 지난 7월 27일 발생한 유해성 적조로 인한 남해안 전 해역에 내렸던 적조예보 발령이 42일 만에 완전히 해제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연안 수온이 약 22℃ 이하로 하강하는 9월 말까지 해당 지자체와 적조예찰 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