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한 카페에 불에 타 훼손된 태극기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훼손된 태극기 사진을 올린 한 인터넷 친일카페를
경찰에 따르면 이 카페 운영자는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훼손된 태극기 사진을 카페에 올렸습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 측에 카페 운영자의 신원 조회를 의뢰하고 태극기 훼손이 국기·국장 모독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자가 특정되는 대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