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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 중국 국적의 남성 A 씨를 붙잡아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나주역에서 달아나는 이 남성을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의 탐문 수사 중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달아난 이유 등을 조사 중이지만 단순 불법체류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중국인인지 중국 교포인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간대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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