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경찰서는 수도권 지역 빈 아파트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살 김 모 씨와 49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8시쯤 하남시 덕풍동 한 아파트 1층 집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99만 원어치의 금품
조사 결과 김 씨는 카드빚 1억 원을 갚으려고 손 씨 등과 범행을 계획한 뒤 침입하기 쉬운 아파트 1층 집만 골라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범 47살 최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