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해명 "반한 감정 때문에 기자회견 연기된 것 아니야"

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에서의 기자회면 일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장근석 측은 29일 “일본 기자회견은 주최 측에서 준비 부족과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일정 연기를 통보해왔다”며 “반한 감정과 관련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근석 측은 “장근석이 참여하는 일본 내 행사가 연기되고 취소되는 일은 예전부터 많이 있었던 일이다”며 “관련 기자회견은 추후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일본의 반한류 분위기로 장근석이 참여하기로 한 일본의 스미토모미츠이카드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9월 1일 대만에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