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을 상습 폭행한 고교생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고교생 18살 A 군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20일 양주시 덕정동 한 공원에서 고교생 16살 B
조사 결과 같은 중학교 출신 선후배 관계인 이들 사이에선 암묵적인 서열이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범행을 주도한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