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상황실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중앙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이곳은 굉장히 분주합니다.
정부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는데요.
이곳에서 16개 시도 부단체장의 영상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재난대책본부의 최충수 사무관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많이 바쁘시지요? 태풍 '볼라벤'의 위력이 대단할 거라고 하던데, 이에 중앙재난대책본부가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가셨다고요? 비상대응체제면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2. 태풍에 대비해 어떤 대책을 마련 중이신가요?
질문 3.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도 강력한 태풍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주의점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일본 오키나와를 초토화한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상정보를 꼼꼼히 챙기면서 큰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