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형급인 태풍이지만,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세력은 점차 커지겠고요,
우리나라는 다음주 월요일에서 화요일 사이 그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예강>특히, 이번 태풍의 위력이 곤파스나 무이파보다 훨씬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요,
남부지방에 100~200mm 남해안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어마한 양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도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특보>한편,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대부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예강>오늘은 남부지방에 최고 70mm, 중부지방에 최고 50mm의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서울과 경기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이번 주말 동안에는 반짝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기온 대부분 30도를 웃돌면서 폭염과 함께 일부지방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고요,
내일 중북부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계속해서 비소식입니다.
다음주 초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다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