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6가 버들다리에 '전태일다리'라는 이름이 함께 표기됩니다.
서울시 지명위원회는 10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서면심의를 한 결과 9명이 찬성해 두 이름을 병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다리는 2004년 6월 버들다리라고 이름 붙였지만 2005년 9월 전태일 흉상과 현판이 설치되면서 오랫동안 전태일다리로도 불려왔습니다.
서울 청계천6가 버들다리에 '전태일다리'라는 이름이 함께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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