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7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장유면 내덕리 한 자동차운전학원 앞 도로에서 35살 권 모 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했습니다.
이 사고로 반대 차선에서 오던 5
또, 조 씨의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8살 여성 김 모 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핸들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았다는 권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