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만들고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14살 김 모 군 등 19명을 붙잡아 22살 전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
이들은 인터넷에 비공개 카페를 만들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카메라로 찍어 올리는 등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물을 유포한 회원 중에는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4명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들은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회원을 물색해 2차 만남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