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지역의 한 여대생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파문이 일고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대생 이 모 씨의 휴대전화에는 "아르바이트하는 피자가게 사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협박이 무서워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 모텔에 가서 관계를 갖게 됐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피자가게 사장 안 모 씨를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고, 서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안 씨를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