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는 조사요구서에서 최근 묘소 이장 과정에서 유골을 37년 만에 처음으로 검시한 결과 타살 가능성이 명백히 드러난 만큼 국가기관이 나서 즉각적인 재조사와 진상 규명에 착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이어 고 장준하 선생은 광복군으로 활동했고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이런 국가유공자의 사망원인이 실체조차 규명되지 않은 채 방치된다면 이는 국가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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