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차례에 걸쳐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은 무전취식 자가 잇따라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 식당을 돌며 67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이에 앞서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에서도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59살 조 모 씨가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조 씨는 화성 일대 유흥주점과 식당 등 5개 업소에서 11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6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돈을 내지 않고 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