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술에 취해 범행하는 '주취 폭력'을 집중 단속한 뒤 서울에서만 100일 동안 300명을 구속했습니
서울지방경찰청은 주취 폭력 범죄자의 평균 나이는 48.3세로 40대와 50대가 75%를 차지했고 1인당 평균 범죄 횟수는 12.7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장소로는 식당과 주점 그리고 상가 등이 6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1천 4백여 명으로 음식점이나 주점 등을 운영하는 영세상인이 절반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