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수사 지켜보며 대국민 사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등 검찰 수사상황을 봐가며 대국민사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영희 제명 확정…"당 의견 존중"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에 재소환된 현영희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에 출석한 현 의원은 "악의적 제보자에 농락당하고 있다"며 제명에 관해서는 당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전국 대학교수 52명 "안철수 지지"
전국 36개 대학 소속 교수 52명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해당 모임 대표인 한국외대 이장희 교수는 "안 원장이 주장하는 정의·복지·평화의 가치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척서 노래방 붕괴…23명 부상
오늘(17일) 오전 7시쯤, 강원도 삼척시의 한 노래방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2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위안부·성노예 용어 병행"
미국 정부가 '위안부'와 '성노예' 용어를 동시에 사용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갈등
▶ 북한 장성택, 오늘 후진타오 면담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17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 부위원장은 어제(16일)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