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일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내일까지는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일단, 어제부터 오늘까지 누적강수량을 보시면,
연천에 35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문산 226mm, 청주 169mm, 부안과 대전에도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예강>앞으로도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전북과 경북에 최고 80mm, 충남과 전남, 경남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방에도 5~최고 40mm의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춘천 21도, 광주와 부산은 25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1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를 살짝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간>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