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오늘(11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전
경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경선 당시 캠프 관계자 등이 여론 조사 부정응답을 유도하고 결과를 조작하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애초 이 전 대표는 오는 13일 출석하기로 돼 있었지만 일정이 빡빡하다며 오늘 갑자기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