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동안 지속됐던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일주일 넘게 내려진 폭염경보도 모두 폭염주의보로 낮춰졌습니다.
지도로 보시면, 빨갛게 전국을 뒤덮고 있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하실 수가 있고요,
일부 지역은 특보가 아예 해제된 곳도 있습니다.
<3>내일은 반가운 단비까지 내리겠고, 폭염이 완전하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서울 30도, 광주 29도선에 머물면서 예년 이맘때의 한여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위성>현재 곳곳에 구름이 제법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와 중북부에서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기도>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중부>중부지방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낮기온 3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비가 내리겠고, 역시 낮기온 30도선으로 폭염은 누그러지겠습니다.
<해상>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비소식이 잦겠고요,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이어서 내일의 런던날씨와 함께 세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비가 자주 내리는 런던.
내일은 비소식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내일 홍콩은
<3>제다와 마나마의 낮기온은 40도가 예상되고요,
<4>파리와 제네바, 로마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30도를 밑돌겠습니다.
<5>내일 케이프타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6>뉴욕과 몬트리올에서도 비가 내리겠지만, 시애틀과 샌프란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