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내일(6일)로 예정된 노사정대표자회의에 불참의사를 밝힌 가운데 노사정대표자회의가 무산될 전망입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합의가 될 경우 대표자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합의가 되지 않아 대표자회의는 열리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복수노조 허용 등 민주노총의 요구안을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
한편 10년을 유예한 복수노조와 전임자 문제로 인해 '반쪽 로드맵'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어 8일 입법예고를 앞둔 정부는 아직 처리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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