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내년 '바이오산업공학과'와 '생명자원식품공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 신설되는 바이오산업공학과는 생명공학 등 자연과학과 경제ㆍ경영 등 사회과학을 결합해 바이오산업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동물생명과학대학의 단일모집단위였던 동물생명과학부 전공 중 축산경영ㆍ유통경제학 전공이 폐지되고 동물
생명자원식품공학과는 서울캠퍼스 생명환경과학대학에 신설되며 식물과 미생물 등 생명자원과 식품공학의 융합 연구ㆍ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신설되는 두 학과는 올 하반기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각각 42명과 44명의 정원을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