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9월부터는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안은 지식경제부, 기획
한전 측은 "정부의 권고대로 평균 4.9% 인상을 추진하기로 한 만큼 이번에는 큰 문제없이 원안대로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한전은 올해 2조 원대의 순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말 다시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