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1천32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운영업체 넥슨에 대해 지난달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넥슨이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제대로
특히 "최고 수준의 보안장치를 가동하더라도 해커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넥슨이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했다며 지난 4월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 등 3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