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장정에 나섰던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모 탐험대 총대장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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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강씨는 떳떳하고 부끄러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동해 해경 유치장에 수감된 강씨는 국토대장정 행사를 하던 중 지난달 말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국토 대장정에 나섰던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모 탐험대 총대장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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