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제2금융권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전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전 씨 등은 보증보험료만 입금하면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 명에게 4억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금융기관 대출이 부결된 개인 정보를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으로부터 넘겨받아 대출 광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