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일부 구간에서 휴대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단법인 제주 올레 조사 결과 올레 11코스 신평곶자왈과 14코스 무명천 산책길 등 제주 올레 5개 코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이용한 'SOS 국민 안심 서비스'와 '나 홀로 여행객 긴급신고' 등 올레 길 안전 대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레길 휴대전화 난청 지역을 정확히 조사한 뒤 통신사에 개선 협조 요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