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며 검찰의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해왔습니다.
지난 27일 박 원내대표가 세 번째 소환 통보에도 불응하자 검찰은 곧바로 강제구인 방침을 정하고 주말 동안 체포영장 청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체포영장이 청구되면 국회는 정부로부터 체포동의요구서를 받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뒤 다음 달 2일 표결을 통해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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