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폭우 등으로 북한 전역에서 88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다쳤습니다.
또, 5천여 채의 가옥이 완전 또는 부분파괴되고, 1만 2천30여 가구의 가옥이 물에 잠겼으며, 6만 2천900여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북한이 수해 관련 피해를 비교적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전하는 것은 외부지원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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