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폭염…서울 32도, 대구 35도

<특보>오늘 한손에는 부채를,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활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요,

<2>오늘 곳곳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4>내일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2도, 청주와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35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습니다.

<일기도>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중부>중부지방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낮기온 대부분 32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 25도선으로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한낮에는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해상>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예상되는 기온을 보니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내일의 세계날씨입니다.

<1>베이징에 61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흐리겠고, 도쿄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두바이는 내일 4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카라치는 비가 내리겠고, 낮기온 32도 예상됩니다.
<3>올림픽개최를 앞둔 런던은 날씨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워낙 변화무쌍하기 때문인데요, 내일 런던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 30도까지 오르겠고,
<4>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의 낮기온은 22도,
<5>시카고는 38도까지 오르겠지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