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가 열리기 전 서 총장을 만난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은 서 총장이 자신에게 거취 문제를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이스트 교수들에게 서 총장의 자진 사퇴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서 총장 측은 서 총장과 카이스트 교수 사이에 벌어진 특허 도용 문제의 진상 규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혀 서 총장의 거취를 둘러싼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