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가 어린이와 부모 등 4명을 물어 부상을 입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경남 고성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5년생 수컷 흰색 진돗개 한 마리가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고 있던 3살 이 모 군 등 어린이 2명과 부녀자 2명을 물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임신부도 있지만, 뱃속 태아 때문에 약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 후 도살된 진돗개를 찾아 광견병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진돗개가 어린이와 부모 등 4명을 물어 부상을 입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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