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자금 대출 대가로 저축은행 강부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한국캅셀공업 대표 이 모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
이 씨는 2008년 7월 회사 부동산을 담보로 P저축은행 모 지점에서 50억 원을 대출받은 뒤 브로커 안 모 씨에게 3천만 원을 건네 지점장에게 천만 원을 대출 대가로 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회사 인수 때 끌어들인 사채를 갚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브로커 안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