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시 주요대학 '인성평가' 강화

올해 입시에서 주요 대학들이 면접과 인성평가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자연계열과 경영대의 논술을 면접으로 대체하고 의대 수시모집 면접과 구술고사를 인성평가 위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주어진 상황에서 수험생의 즉각적인 판단을 알아보는 상황면접을 도입하고 고려대도 서류와 면접 평가 때 인성 영역을 중점 확인할 계획입니다.
서강대는 인성과 예술·체육 활동 경험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