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건설 공구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일대에서 24차례에 걸쳐 3,000
정 씨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일자 드라이버로 차 문을 열고 건설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20여 년 전 청계천 노상에서 공구 수리를 한 경험으로 값이 비싼 공구만 골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