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내 대형학원이나 공원 밀집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이 아이들의 안심 보행 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서울시는 중계동 학원가 등 5개 지역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란 뜻의 '아마존'으로 우선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5개 지역은 중계
아마존엔 교통안전시설물과 보행로 외에도 지역 교통여건, 특성, 주민 생활방식에 적합한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후보지 10여 개 지역에도 아마존 조성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