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지난 2000년 4월 안철수연구소가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의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백신 프로그램을 북한에 제공해 국가보안법을 어겼다며 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청년연합은 고발장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북한에 백신을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며 "백신을 국정원, 통일부 등과 협의나 승인 없이 비공식적 방법으로 북한에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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