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산업화를 위한 '2012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자연과 인간을 잇는 건강 통합의학'을 주제로 통합의학관, 보건홍보관, 의료산업관, 학술관, 자연체험관, 버섯ㆍ약용작물 전시관, 건강음식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통합의학관에는 통증관과 뇌졸중 중풍을 치료하는 신경관, 피부관, 건강검진관 등이 설치됩니다.
특히 양방과 한방ㆍ보완대체 의료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차병원, 경희대병원, 암전문 샘병원 등이 참여합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열린 박람회에는 모두 72만 명이 다녀갔고 이 중 32만 명이 통합의학 분야의 의료 검진 등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