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평균 노후준비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2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준비 지표를 이용해 전국의 35살 이상 42살 미만의 성인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특히 노후가 임박한 60대 노년층의 준비 정도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하반기에는 일반국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본조사할 계획"이라며 "노후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생애 전환기마다 노후설계교육을 이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