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경비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 강간 혐의로 모 경비업체 직원 26살 임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전 2시쯤 서울 창천동의 한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클럽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명이 성폭행하는 동안 2명이 화장실 입구에서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막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