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청산가리를 먹여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는 "청산염이 든 캡슐을 면역력 강화제라고 속이고, 이를 먹게 해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패륜적 범죄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집안일에 무관심한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자수한 점은 인정되지만 치밀한 사전계획하에 이뤄진 범행인 만큼 1심 형량이 무겁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청산가리를 먹여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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