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 늦은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제주도와 서해안 지방부터 시작해 늦은 밤에는 강원도 동해안을
기상청은 또 중부지방과 남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서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건너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작돼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건너가는 모레(11일) 오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