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외국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외국인이 모두 2,144명으로 전년(778명)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외국국적동포의 국내 취업 허용 제도가 자격증 취득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자격 종목별로는 미용사가 1,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