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20분쯤 수색차량기지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부산행 1017호 새마을호 열차의 비상 제동장치가 작동하면서, 하행선 열차 12편의 운행이 3분에서
철도청은 새마을호 열차를 다른 열차와 연결해 용산차고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려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역과 용산역, 영등포역 등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수백여명이
환불을 요구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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