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 영·유아 무상보육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초구는 올해 확보한 무상보육 예산 85억 2천200만 원이 오는 10일 완전히 소진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무상보육 중단을 막기 위해 서초구에 한 달간 예산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송파·종로·중구 등 다른 자치구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정부의 추가 지원 없이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 서초구의 영·유아 무상보육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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