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서울의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의 평균기온은 24.1도로 평년 기온 22.2도를
지난달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이 11일이나 됐으며, 19일에는 33.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현상이 한반도 주변의 기압 배치와 서울의 지리적 위치가 기온이 크게 오르기 좋았던 데다, 도심의 열섬효과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서울의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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