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31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차량에 뛰어들거나 사이드미러에 팔꿈치를 갖다대 고의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비와 합의금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2007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1천3백만 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고의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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