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관련 불법행위 46건 발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가 모두 4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시작된 뒤 오늘(28일)까지 비노조원 폭행과 차량 파손,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가 46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차량 파손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전자 폭행이 6건, 계란 투척 6건, 공무집행방해가 2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불법행위를 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1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